오아시스알파::믿을 수 있는 먹거리

난생 처음으로 육전을 만들어봤습니나.
이곳저곳에서 육전용 고기를 들었다가 내렸다가 하다가 오아시스 새벽배송에서 직접 보지도 않고 믿음 하나로 질렀답니다. ㅎㅎ

고기는 만족스러웠는데 다만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같은 크기로 잘라져 있었다면 좋아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육전은 다른 야채전.생선전처럼 옷 입혀서 지지면 되는 단순한 작업임에도 처음이라는 생소항으로 요리 레시피를 유튜브로 살펴보는 정성을 쏟았답니다.

배달온 고기가 300그람
핏물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국간장과 진(양조)간장 각각 1/2Ts(15ml)에 설탕과 참기름을 1Ts씩 넣어 잘 섞어서 육전 표면에 솔로 발라 양념이 베이게 두고
육전 옷을 입히기 위해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1/2 컵씩 같은 양으로 넣어 섞고(이 양은 표면에 거듭 입혔음에도 남아 부침가루 더 넣어서 호박전 생선전에 사용했답니다.)
계란 4알을 풀어서 준비합니다.(계란물은 많지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답니다. 오아시스 난각번호 1 10구 계란)
그 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내면 완성
높지않은 불을 이용해야하며 육전은 초간장에 찍어 먹어야한다네요.
초간장 간장1, 식초1, 물2

오아시스1등급 육전용 소고기로 육전 만들기 성공
요리는 좋은 재료에 정성이 더해지는 것임을 다시 확인.!

오아시스에서 구입한 육전용고기, 생선전용 동태포, 호박으로 추석 음식 잘 만들었습니다.
감사! 감사!